


Best Matching
ATC SCM40 Ver.2
LAB12 Integre4
Magnetar UDP800
겨울의 끝자락, 마음을 따뜻하게 울리는 찰떡 조합
글 | 김문부
오디오 업계에서 새로운 브랜드의 출현은 반갑기도 하지만, 국내에 정착하려면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까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그만큼 잘 알려지고, 잘 팔리는 브랜드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더 크게, 더 강력하게 증명해야 한다. 이번에 소개할 브랜드들도 다른 유명 브랜드들과 비교하면 신생에 가깝지만, 각별한 실력과 스펙으로 이제 막 이들의 진가를 알아본 평단과 유저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는 곳이다. 바로 LAB12와 마그네타(Magnetar)인데, 이들과 전통의 강호 ATC 스피커를 매칭해서 들어보았다.
우선 LAB12 Integre4에 대한 이야기이다. 낯선 이름이지만, 이미 진공관 애호가들에게서 높이 평가 받는 브랜드로, 사운드에 대한 명성이 대단하다. 특히 무려 그리스 태생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요즘 하이엔드 쪽에서 그리스 오디오 브랜드들이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쪽 나라의 오디오 기술력이나 음악적 센스가 확실히 특출함이 있는 듯하다. 그리고 잊을 만하면 나타나던 진공관 브랜드들이 어느 순간부터 자취를 감추었는데, 그 공백기에 실력파 진공관 브랜드의 등장은 확실히 관심이 간다. Integre4는 이들의 주력 제품으로, KT150을 아주 멋지게 요리하여, LAB12라는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린 화제작이다. 특이하게도 고품질 OLED 디스플레이를 큼지막하게 담아냈는데, 시각적으로 보는 맛도 살린 디자인이 꽤 훌륭하다.

출력은 65W이며, 간단한 바이어스 조정으로 EL34, 6550, KT88, KT120 등 다양한 튜브 롤링이 가능하다. 사운드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제로 피드백 설계도 착실히 이루어냈으며, 볼륨은 전동식 블루 벨벳 알프스를 사용하여 퀄러티를 높였다. 전원 쪽에도 힘을 실었는데, 11개의 낮은 ESR 및 고용량 커패시터를 투입하여, 출력 및 다이내믹 상승을 유려하게 이끌어내고 있다. 아날로그 입력은 5개의 RCA를 채용한 모습. 헤드폰 앰프 역시 담아냈는데, 이쪽에 대한 평가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다음으로 요즘 하이파이 퀄러티의 디스크 플레이어 및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찾는 이들에게 최적의 제품으로 화제되고 있는 제품이다. 바로 마그네타의 UDP800인데, 요즘처럼 이것저것 뭐든지 평균 이상을 추구하는 시점에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플레이어 중 하나이다. UDP800은 단순히 블루레이 플레이어로서가 아닌 오디오파일들이 주력 소스기기로 사용할 만한 사운드적인 장점과 범용적인 요소들로 큰 화제가 되었다. 이런 특출난 장점에 힘입어 이전 EISA 어워드 2023-2024 베스트 프로덕트 홈시어터 디스크 플레이어 부분에 선정되기도 했다. EISA 어워드는 일단 가성비 쪽에서 후한 점수를 많이 주는 편인데, 여기서 수상되었다면 일단 코스트 퍼포먼스는 신뢰해도 된다.

오디오 재생은 마그네타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이다. 이 제품이 오디오파일들에게 크게 주목 받는 것도 CD·SACD 플레이어 같은 메인 소스기기로도 크게 활약한다는 것. 간섭을 줄이기 위해 독립 배선의 4 레이어 PCB 회로 기판으로 구성되어 있고, 2개의 독립된 버 브라운 PCM1795 DAC, 고품질 MUSES8920 OP 앰프 등 음질적인 요소에 각별함을 보여준다. 내부를 실제 보아도 별도의 메탈 케이스에 담긴 고출력 저잡음 트랜스포머는 엄청난 위용을 자랑한다. 고음질 포맷으로는 PCM 24비트/192kHz, DSD 64/128을 즐길 수 있는 사양이다.
4K 영상에서는 역시 높은 해상력과 자연스러운 톤 컬러를 자랑하고, 탁월한 호환성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재생이 강점이다. 역시 고성능 4K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선택이 애매해진 지금, 가장 완성도 높은 플레이어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음악 구동 쪽으로 넘어가면, 역시 UDP800의 진가가 멋지게 터져 나온다. 이들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음질적인 부분은 특히 인상적인데, 유니버설 플레이어 특유의 가볍고 거친 질감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아날로그적이고 자연스러운 사운드가 중심에 있다. 마치 비디오와 오디오, 2가지 레퍼런스 소스기기를 한 번에 얻은 듯한 즐거움, UDP800의 경쟁력은 그야말로 강력하다.
마지막으로 ATC의 톨보이 스테디셀러, SCM40 Ver.2이다. 앞선 제품들이 신생의 패기라면, ATC는 그야말로 전통의 강호이다. 정말 오랫동안 활약한 제품으로, 3웨이 3스피커의 교과서 같은 제품이다. ATC의 실제 진가는 3웨이에서 펼쳐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3웨이의 ATC는 확실히 강력하다. 그 강력함의 기반은 역시 소프트 돔 미드레인지가 확실한 중심이 되어준다. 7.5cm 사양이며, 380Hz-3.5kHz를 담당하는데, 그 근사한 중역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다. 우퍼는 16.4cm의 유닛인데, 밀폐형 저역의 진수를 들려주는 모델이다. 스펙상은 48Hz까지인데, 체감상으로 더 내려가는 느낌. 그리고 신형부터 새롭게 적용된 ATC 제작 2.5cm 트위터가 마련되어 있다. 이로써 모든 유닛들이 ATC 사양으로 완벽히 튜닝되었는데, 그 덕분인지 매칭에 대한 부담도 확실히 적어진 느낌. 전체 주파수 응답은 48Hz-22kHz의 사양이며, 감도는 85dB, 임피던스는 8Ω으로 세팅되어 있다. 크로스오버 주파수는 380Hz, 3.5kHz로 마무리되어 있으며, 앰프 출력은 75-300W 정도를 권장하고 있다.


전원이 연결되고, 이들의 사운드가 터져 나오면, 진득한 KT150 소리가 시청실의 묘한 서늘함을 완전히 녹인다. 따뜻하지만 정확하고, 명확하지만 질감 좋은 사운드는 하이엔드의 기준을 완벽히 이해하게 한다. Integre4라는 진공관 앰프가 ATC의 3웨이를 제대로 울릴 수 있을까 걱정되다가도, 실제 울려보면 저음의 양감이 결코 약하지 않다는 것을 짧은 시간에 깨우치게 된다. ATC를 항상 고출력 TR 제품과의 연결로만 국한시켜 왔는데, 의외로 진공관 앰프와의 매칭도 나쁘지 않다. 진공관의 살짝 두터운 사운드를 ATC가 정말 멋지게 정제시켜 주는데, 그 밸런스가 정말 절묘하다. 마그네타 덕분에 오랜만에 잊고 있었던 디스크들을 잔뜩 꺼내놓았는데, 확실히 음반이 주는 매력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듯하다. 저가 디스크 플레이어들처럼 대역이 잔뜩 깎여 나가, 고음과 저음이 아예 왜소하게 비어 있는 경우도 없다. 어느덧 봄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그 서늘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사운드가 여기에 있다.

ATC SCM40 Ver.2
가격 1,320만원 구성 3웨이 3스피커 인클로저 밀폐형
사용유닛 우퍼 16.4cm, 미드레인지 7.5cm, 트위터 2.5cm
주파수 응답 48Hz-22kHz(-6dB) 크로스오버 주파수 380Hz, 3.5kHz
임피던스 8Ω 출력음압레벨 85dB/W/m 권장 앰프 출력 75-300W
크기(WHD) 37×98×30.5cm 무게 31kg

LAB12 Integre4
가격 870만원 사용 진공관 KT150×4, 6N1P×4 실효 출력 65W
아날로그 입력 RCA×5 주파수 응답 15Hz-60kHz(-1dB) 입력 임피던스 50㏀
출력 임피던스 4-8Ω 헤드폰 출력 지원 크기(WHD) 43×19×29cm 무게 20kg

Magnetar UDP800
수입원 (주)다미노 (02)719-5757
가격 286만원 디지털 입력 USB A(2.0)×1, USB A(3.0)×1, LAN×1 HDMI 지원(2)
디지털 출력 Optical×1, Coaxial×1 아날로그 출력 RCA×1, XLR×1
주파수 범위 20Hz-20kHz(±0.05dB) 출력 레벨 2.1±0.2V(RCA), 4.2±0.4V(XLR)
S/N비 120dB 이상 THD+N 0.00018% 다이내믹 레인지 120dB
채널 분리도 120dB(XLR) 초과, 100dB(RCA) 초과 크기(WHD) 43×9×30cm
무게 6.8kg
Best Matching
ATC SCM40 Ver.2
LAB12 Integre4
Magnetar UDP800
겨울의 끝자락, 마음을 따뜻하게 울리는 찰떡 조합
글 | 김문부
오디오 업계에서 새로운 브랜드의 출현은 반갑기도 하지만, 국내에 정착하려면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까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그만큼 잘 알려지고, 잘 팔리는 브랜드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더 크게, 더 강력하게 증명해야 한다. 이번에 소개할 브랜드들도 다른 유명 브랜드들과 비교하면 신생에 가깝지만, 각별한 실력과 스펙으로 이제 막 이들의 진가를 알아본 평단과 유저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는 곳이다. 바로 LAB12와 마그네타(Magnetar)인데, 이들과 전통의 강호 ATC 스피커를 매칭해서 들어보았다.
우선 LAB12 Integre4에 대한 이야기이다. 낯선 이름이지만, 이미 진공관 애호가들에게서 높이 평가 받는 브랜드로, 사운드에 대한 명성이 대단하다. 특히 무려 그리스 태생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요즘 하이엔드 쪽에서 그리스 오디오 브랜드들이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쪽 나라의 오디오 기술력이나 음악적 센스가 확실히 특출함이 있는 듯하다. 그리고 잊을 만하면 나타나던 진공관 브랜드들이 어느 순간부터 자취를 감추었는데, 그 공백기에 실력파 진공관 브랜드의 등장은 확실히 관심이 간다. Integre4는 이들의 주력 제품으로, KT150을 아주 멋지게 요리하여, LAB12라는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린 화제작이다. 특이하게도 고품질 OLED 디스플레이를 큼지막하게 담아냈는데, 시각적으로 보는 맛도 살린 디자인이 꽤 훌륭하다.
출력은 65W이며, 간단한 바이어스 조정으로 EL34, 6550, KT88, KT120 등 다양한 튜브 롤링이 가능하다. 사운드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제로 피드백 설계도 착실히 이루어냈으며, 볼륨은 전동식 블루 벨벳 알프스를 사용하여 퀄러티를 높였다. 전원 쪽에도 힘을 실었는데, 11개의 낮은 ESR 및 고용량 커패시터를 투입하여, 출력 및 다이내믹 상승을 유려하게 이끌어내고 있다. 아날로그 입력은 5개의 RCA를 채용한 모습. 헤드폰 앰프 역시 담아냈는데, 이쪽에 대한 평가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다음으로 요즘 하이파이 퀄러티의 디스크 플레이어 및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찾는 이들에게 최적의 제품으로 화제되고 있는 제품이다. 바로 마그네타의 UDP800인데, 요즘처럼 이것저것 뭐든지 평균 이상을 추구하는 시점에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플레이어 중 하나이다. UDP800은 단순히 블루레이 플레이어로서가 아닌 오디오파일들이 주력 소스기기로 사용할 만한 사운드적인 장점과 범용적인 요소들로 큰 화제가 되었다. 이런 특출난 장점에 힘입어 이전 EISA 어워드 2023-2024 베스트 프로덕트 홈시어터 디스크 플레이어 부분에 선정되기도 했다. EISA 어워드는 일단 가성비 쪽에서 후한 점수를 많이 주는 편인데, 여기서 수상되었다면 일단 코스트 퍼포먼스는 신뢰해도 된다.
오디오 재생은 마그네타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이다. 이 제품이 오디오파일들에게 크게 주목 받는 것도 CD·SACD 플레이어 같은 메인 소스기기로도 크게 활약한다는 것. 간섭을 줄이기 위해 독립 배선의 4 레이어 PCB 회로 기판으로 구성되어 있고, 2개의 독립된 버 브라운 PCM1795 DAC, 고품질 MUSES8920 OP 앰프 등 음질적인 요소에 각별함을 보여준다. 내부를 실제 보아도 별도의 메탈 케이스에 담긴 고출력 저잡음 트랜스포머는 엄청난 위용을 자랑한다. 고음질 포맷으로는 PCM 24비트/192kHz, DSD 64/128을 즐길 수 있는 사양이다.
4K 영상에서는 역시 높은 해상력과 자연스러운 톤 컬러를 자랑하고, 탁월한 호환성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재생이 강점이다. 역시 고성능 4K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선택이 애매해진 지금, 가장 완성도 높은 플레이어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음악 구동 쪽으로 넘어가면, 역시 UDP800의 진가가 멋지게 터져 나온다. 이들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음질적인 부분은 특히 인상적인데, 유니버설 플레이어 특유의 가볍고 거친 질감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아날로그적이고 자연스러운 사운드가 중심에 있다. 마치 비디오와 오디오, 2가지 레퍼런스 소스기기를 한 번에 얻은 듯한 즐거움, UDP800의 경쟁력은 그야말로 강력하다.
마지막으로 ATC의 톨보이 스테디셀러, SCM40 Ver.2이다. 앞선 제품들이 신생의 패기라면, ATC는 그야말로 전통의 강호이다. 정말 오랫동안 활약한 제품으로, 3웨이 3스피커의 교과서 같은 제품이다. ATC의 실제 진가는 3웨이에서 펼쳐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3웨이의 ATC는 확실히 강력하다. 그 강력함의 기반은 역시 소프트 돔 미드레인지가 확실한 중심이 되어준다. 7.5cm 사양이며, 380Hz-3.5kHz를 담당하는데, 그 근사한 중역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다. 우퍼는 16.4cm의 유닛인데, 밀폐형 저역의 진수를 들려주는 모델이다. 스펙상은 48Hz까지인데, 체감상으로 더 내려가는 느낌. 그리고 신형부터 새롭게 적용된 ATC 제작 2.5cm 트위터가 마련되어 있다. 이로써 모든 유닛들이 ATC 사양으로 완벽히 튜닝되었는데, 그 덕분인지 매칭에 대한 부담도 확실히 적어진 느낌. 전체 주파수 응답은 48Hz-22kHz의 사양이며, 감도는 85dB, 임피던스는 8Ω으로 세팅되어 있다. 크로스오버 주파수는 380Hz, 3.5kHz로 마무리되어 있으며, 앰프 출력은 75-300W 정도를 권장하고 있다.
전원이 연결되고, 이들의 사운드가 터져 나오면, 진득한 KT150 소리가 시청실의 묘한 서늘함을 완전히 녹인다. 따뜻하지만 정확하고, 명확하지만 질감 좋은 사운드는 하이엔드의 기준을 완벽히 이해하게 한다. Integre4라는 진공관 앰프가 ATC의 3웨이를 제대로 울릴 수 있을까 걱정되다가도, 실제 울려보면 저음의 양감이 결코 약하지 않다는 것을 짧은 시간에 깨우치게 된다. ATC를 항상 고출력 TR 제품과의 연결로만 국한시켜 왔는데, 의외로 진공관 앰프와의 매칭도 나쁘지 않다. 진공관의 살짝 두터운 사운드를 ATC가 정말 멋지게 정제시켜 주는데, 그 밸런스가 정말 절묘하다. 마그네타 덕분에 오랜만에 잊고 있었던 디스크들을 잔뜩 꺼내놓았는데, 확실히 음반이 주는 매력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듯하다. 저가 디스크 플레이어들처럼 대역이 잔뜩 깎여 나가, 고음과 저음이 아예 왜소하게 비어 있는 경우도 없다. 어느덧 봄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그 서늘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사운드가 여기에 있다.
ATC SCM40 Ver.2
가격 1,320만원 구성 3웨이 3스피커 인클로저 밀폐형
사용유닛 우퍼 16.4cm, 미드레인지 7.5cm, 트위터 2.5cm
주파수 응답 48Hz-22kHz(-6dB) 크로스오버 주파수 380Hz, 3.5kHz
임피던스 8Ω 출력음압레벨 85dB/W/m 권장 앰프 출력 75-300W
크기(WHD) 37×98×30.5cm 무게 31kg
LAB12 Integre4
가격 870만원 사용 진공관 KT150×4, 6N1P×4 실효 출력 65W
아날로그 입력 RCA×5 주파수 응답 15Hz-60kHz(-1dB) 입력 임피던스 50㏀
출력 임피던스 4-8Ω 헤드폰 출력 지원 크기(WHD) 43×19×29cm 무게 20kg
Magnetar UDP800
수입원 (주)다미노 (02)719-5757
가격 286만원 디지털 입력 USB A(2.0)×1, USB A(3.0)×1, LAN×1 HDMI 지원(2)
디지털 출력 Optical×1, Coaxial×1 아날로그 출력 RCA×1, XLR×1
주파수 범위 20Hz-20kHz(±0.05dB) 출력 레벨 2.1±0.2V(RCA), 4.2±0.4V(XLR)
S/N비 120dB 이상 THD+N 0.00018% 다이내믹 레인지 120dB
채널 분리도 120dB(XLR) 초과, 100dB(RCA) 초과 크기(WHD) 43×9×30cm
무게 6.8kg